학술적 성격이 강한 인문강좌와는 달리 강의실이 아닌 편안한 장소와 분위기 속에서 동네 형성의 유래, 역사, 풍습, 음식, 혼례, 장례 등 지역과 직결된 이야기가 오고가는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대중 인문학 프로그램입니다.

고대사는 물론 생활양식 중심의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강사와 스토리텔러인 지역 주민이 함께 주도하는 체험형 쌍방향 인문행사로 경우에 따라 마당놀이나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프로그램의 흥미성과 주민 참여도를 향상시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