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강릉을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자율적 주체적 모임입니다.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시민과 거주민 모두가 참여합니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강릉문화재단 내 소속)가 운영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소속된 시민들은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전반의 정보를 서로 공유합니다. 문화도시와 관련된 지역 의 제를 직접 제안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협동과 연대의 사업을 발굴합니다. 문화도시는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가 가장 주요한 추진체계이며, 문화민회는 다양한 거버넌스 조직 중 의사 결정의 가장 상위에 있습니다. 따라서 민회에서 논의되는 의제와 도출되는 합의는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기준이 됩니다.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도시계획·도시재생·경제·환경 등 연관 정책 및 사업 부문에서 폭넓은 정보 교류 및 유기적 정책을 구현하기 위하여 2020년 8월 행정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현재 24개과 39담당부서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행정협의체는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부서 간 의견 수렴 및 협의, 연계를 통한 사업효과 극대화, 중첩사업 조정으로 예산낭비 방지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