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 강릉 사람이 바라본 강릉, ‘강릉도시탐사 059’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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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교통·숙박·책방·해안환경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
(재)강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 도시탐사대’의 기록을 담은 「강릉도시탐
사 05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강릉도시탐사 059」은 도시교통·숙박문화·책방(서점)·해안환경도감 등 강릉과 관련한 4개 분야의 탐사
기록과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다.
이번 탐사 단행본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발간된「강릉도시탐사 206」,「강릉도시탐사 094」,「강
릉도시탐사 080」을 잇는 네 번째 시리즈물로, 2023년 한 해 동안 약 65명의 탐사대원들이 총 40회의 탐사
활동을 통해 발굴한 59곳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도시교통 탐사는 강릉의 보행, 대중교통, 도심환경 현황과 발전 방향을, ▲숙박문화 탐사는 관광도시 강릉
의 숙박의 형태, 이용자, 환경 등 숙박문화의 변화를, ▲책방(서점) 탐사는 도시에 숨어 있는 책방·서점 등 책
을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들을, ▲해안환경도감 탐사는 강릉의 대표 자원인 해안의 환경, 식생, 변화 등
콘텐츠 활용을 위한 탐사 내용을 중점적으로 엮었다.
특히 올해는 문화도시 사업 동네책방 네트워크(책방 지도),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해안환경도감 결과
물 공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기 위해 연계·협력을 강화했다.
강릉의 매력이 스며있는 특색 있는 공간과 이야기 그리고 도시와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는 강릉에서 살아가
고 있는 시민과 이주민, 여행객 모두에게 강릉을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책자는 시나미플랫폼(강원도 강릉시 임영로155번길 18)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무료 배포하며, 문화도
시 시나미강릉 홈페이지(www.sinami.co.kr) 내 발간자료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화도시 시나미강릉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천천히 여유롭게 스
며드는 문화도시, 살기 좋은 도시, 살고싶은 도시 시나미강릉을 만들어 갑니다. 강릉시는 2021년 제2차 법
정문화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도시의 사회적 자본 강화와 시민 거점 조성 및 활성화, 문화도시 주체의
전문성 향상을 사업 추진 방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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