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강릉문화재단, 문화도시 조성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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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작당모의’, ‘수변문화 활성화’, ‘시민자율연구’ 등 3개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작당모의’ 사업 참가자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다. 강릉 생활권자(강릉 거주자 및 강릉 거점 활동자) 3명 이상이 모인 팀이 지원 가능하며 총 20개 팀에 팀당 최대 300만원의 사업비가 제공된다.
‘수변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서는 경포생태저류지, 습지 광장, 순포 습지 등에서 수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강릉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총 4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민자율연구’ 사업은 참가자들이 △15분 문화생활권 조성 △지역축제 다양화 △청소년 문화 등의 연구주제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연구하는 사업이다.
만 19세 이상의 강릉 생활권자라면 개인이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총 6개 팀에 팀당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시나미강릉’과 강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gnculture@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자율연구 사업은 다음달 11일
까지, 다른 2개 사업은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입력 : 2025-03-13 10:05:03 지면 : 2025-03-14(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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