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강릉에 새롭게 자리잡은 이주민들의 ‘비빌언덕’이 되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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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l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새 삶의 터전으로 강릉을 선택한 강릉살이 새내기에게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생활멘토 ‘비빌언덕’을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비빌언덕’은 강릉살이 경험과 생활 정보를 제공해줄 시민은 멘토로, 강릉 전입 3년 내외로 새롭게 자리잡은 이주민 및 이주예정자들은 멘티가 되어 이주와 정착에 도움이 될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월 2회 강릉살이 Q&A파티를 통해 강릉살이에 대한 자율 멘토링 및 그룹네트워킹을 실시하고, 파티 종료 후에는 지역명소 탐방,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강릉만의 로컬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3 이주환대 프로젝트 비빌언덕’은 인원수 제한 없이 모집하며, 선발 이후 단체 대화방 운영을 통해 다양한 생활 정보를 공유한다.
이주민 환대 문화에 앞장서 봉사 정신을 가지고 있는 강릉시민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시나미플랫폼 2층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되고 멘티에게는 지역 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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