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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21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위 윤희주 의원은 “장애인 사격부 훈련장을 건립하여 경기력을 향상하는 점은 좋지만 건립 시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향후 각종 대회를 할 수 있는 규모의 시설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홍정완 의원은 “문화 예술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문화도시 지원 센터는 2025년 사업 이후 강릉시민을 위한 위탁 및 관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업위 박경난 의원은 “강릉시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수탁자가 수익을 내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이나 강릉시 인증 브랜드 우선 구매 등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병관 의원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