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_감자적 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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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0일 화요일
뜨거웠던 더위도 한 풀 꺾인 무렵, 명주상회에서 오방의 pre-주방 프로그램 ‘감자적 참견시점’이 진행되었다. 작명 센스가 돋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강릉의 특산물, 감자가 주재료이다. 강릉에서는 흔히 감자전을 ‘감자적’이라고 부른다. 간단히 감자를 갈아 부치면 되는 것 같지만, 만드는 방식에 따라 디테일이 다르다. 정석의 방법으로 한국식 감자적을 부쳐보고, 해외의 비슷한 감자 요리인 독일식 감자적 ‘뢰스티’, 아이리쉬 감자적 ‘복스티’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한 가지 키포인트로 갈아둔 감자에 소금을 뿌리면 붉게 변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완성된 3가지의 감자적은 참여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나뉘었다. 모두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요리라는 의견이 나왔다.
재료에 관한 정보와 다양한 팁까지 전해 들으며 알차게 마무리한 활동이었다.
※주방 : 강릉의 매력을 주방에서 나눕니다. < 소셜키친:강릉> 은 함께 요리하고, 나누는 공간 안에서 음식과 함께 삶을 나누는 것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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