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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9일

‘강릉은 작가다’ 실현을 위한 홍보 차, 주문진에 거주하는 활동가와 함께 새로운 시각에서 책을 만들고자 주문진 게스트하우스 ’리두’를 방문하였다.

주문진 입구 언덕 위를 오르니 하얀색 2층 유리집이 보였다. 외국인게스트하우스 같은 느낌이 ‘팍’오는 멋스러움이 풍겼다. 들어서자마자 운 좋게 숙박하는 손님을 만날 수 있었다.

나름 반가운 인사 후, 책방 설명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는 엽서를 건넸다.

1. 당신이 생각하는 강릉

2. 좋아하는 시간대

3.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

4. 맛있게 먹는 반찬

5. 강릉을 5글자로 표현한다면 에 대한 모두의 생각을 적어보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작은 시작이고, 떨리는 첫 홍보였으나 즐거움과 기대감을 가득 안고 나올 수 있었던 마중물같은 시간이였다.

리두 ! 감사와 안녕!

※책방 : 책덮어~“책방” 강릉은 모두 작가다. 원고를 모아 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글을 작성한 모두가 공동작가로 ‘강릉은 모두 작가다’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