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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발자취

210405_해질 무렵에는 향호에 갑니다_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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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87회 작성일 22-02-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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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강릉 주문진읍 향호저수지

 

촬영일: 2021.04.05.()

 

촬영이유 : 서산으로 넘어가는 해가 바로 보이는 향호는 주문진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일몰을 즐기기 좋은 곳. 북강릉에서 일몰을 보기 좋은, 주차가 간편해 접근하기 쉬운 곳 중 하나로 강릉에 살다 보니 알게 된 곳. 해가 예쁘게 지겠다 싶으면 향호를 감.

 

사진내용 : 향호로 동네 주민들과 함께 벚꽃 일몰 구경을 감. 해가 질 무렵 가장 예쁜 곳 향호는 5천보 정도를 걸으면 한 바퀴를 돌 수 있으며 가는 길도 거주지로부터 10km 이내이다 보니 한적한 산책을 할 겸 해질 무렵 종종 방문함. 봄에 벚꽃길도 한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오리나 백로 등 자연을 관찰하기 좋은 곳이기도 함. 겨울에 꽁꽁 얼어붙어있는 향호나 봄이 되며 반쯤 녹기 시작하는 향호 풍경도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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