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방_ 말하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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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서부 말 도장>을 마친 후, 개보리와 함께 이동 마차를 끌고 나선 최제헌 방장은 서부시장 상인 어르신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부 야채를 잠시 들러 싱싱한 고구마를 홍보하는 입간판을 세워두었다. 손에 담긴 이야기를 그려내는 <말하는 손>을 위해 먼저 찾아간 곳은 서부부침이었다. 마침 모여계신 어르신들 사이로 슥- 손그림을 부탁드렸다. 알록달록, 여러 색을 골라 손과 반지까지 그려주신 어르신부터, 돈 벌어준 손이라며 호탕하게 웃어보이신 어머님까지...오늘의 말하는 손 2장과 함께 서부시장 깜짝 마차 투어를 마쳤다.
※규방 – 서로의 수다 속 ‘말’을 찾아 키워가는 시끌벅적 서부타워 되기! 참여적 공공미술 프로젝트‘서부 말 농장’을 시민들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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