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_대봉을 깎아 해풍에 말리는 곶감_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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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강릉시 안현동
촬영일: 2020.11.06.(금)
촬영이유 : 직접 곶감을 만들어먹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됨. 11월이 되면 강릉 곳곳에 감 말리는 집이 많아짐. 감은 강릉의 3대 작물 중 하나. 가로수로 쓰였을 정도이며 가을이 되면 여기저기 감이 익어가는 풍경 또한 정겹고 아름다움. 그 어떤 도시에서보다 강릉에서 감나무를 많이 보았으며 감 말리는 것도 많이 보았는데 곶감을 위해 감을 깎으며 왜인지 절감하게 됨.
사진내용 : 이웃주민이 대봉 한 망태기를 사와 이웃들끼리 모여 앉아 대봉을 깎아 해풍에 말린 뒤, 곶감이 되자 나눠먹음. 지금까지 먹은 그 어떤 곶감보다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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