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9_겨울에는 양미리를 먹어요_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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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강릉시 사천면 사천항, 안현동 순긋해변
촬영일: 2020.12.29.(화)
촬영이유 : 기름에 구워 소금만 뿌리면 완벽한 영양덩어리 양미리는 강릉의 겨울 대표 먹거리. 항구에서 예전에는 100마리에 1만원이라고 하나 수를 세기 귀찮아 한 바께쓰에 1만원 하던 양미리를 지금은 70마리를 세서 1만원 한다고 이웃 주민께서 알려주심. 1만원에 생선을 이렇게 많이 살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머리부터 꼬리까지 뼈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는 생선이 멸치 말고도 있는 것도 처음 알았음. 서울 등 이제껏 살았던 내륙 도시에서는 본 적 없던 동해안 강릉 겨울 항구 풍경과 먹거리.
사진내용 : 11월부터 12월이 제철 수산물인 양미리를 한가득 잡아놓은 풍경을 사천항, 주문진항에서 보게 되고, 겨울이 되자 마트 어디를 가든 양미리를 팔고 있어 자주 먹게 됨.
특이사항 : 사진 1은 2020년 11월 13일 사천항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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